2019. 11. 14. 19:56

주말이었다.


악동이(5살) 는 자신의 누나랑 같이 목욕탕에 갔다.


그리고 2시간 동안 같이 목욕한 뒤 나왔다.

 


그런데 바깥에는

누나를 좋아하는 철이형이 있었다.



악동이 : 근데 철이형은 왜 여탕엔 안들어가 ?


철이 : 나처럼 다 큰사람은 남탕에 들어가야 하는거야


악동이 : ㅎㅎ 여탕에 들어가면 누나의 비밀도 알수있는데

 



(철이 갑자기 귀가 솔깃)


철이 : 악동아 우리 맛 있는거 먹으러 갈까?


악동이 : 그래 !


(둘은 피자헛 에서 가장 비싼 피자를 시켰다)


악동이 : 형 용돈 받았어 ?


철이 : 아니~..., 근데....말야~,


악동이 : (피자를 먹으며..) 왜 ?


철이 : 근데.. 너희 누나의 비밀은 뭐야 ?


악동이 : 알려 줄까 ?


철이 : 그래 !


 



악동이 : 그럼, 이것만으론 되지.....(장난감 상점을 본다)


철이 : 오냐 !! 장난감 사주마~~!


(둘은 장난감 상점에 가서 악동인 10만원짜리 레고를 고른다..)


철이 : 자~, 이제 비밀을 알려 줘야지 !

 



악동이 : 응...이거~~, 진짜 ....음..


철이 : 야~, 빨리~~~ !


(순간.. 악동이의 쇼킹적인 말~~!)

 

 

 

 

 

 


악동이 : 우리 누나는 ....



고~추가 없어 고~추가 ! 비밀이지?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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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토리티